A dining lounge with a great atmosphere? I recommend Gallery at Grand Hyatt Seoul! (Think more Chanel vibes versus Hermes vi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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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ining lounge with a great atmosphere? I recommend Gallery at Grand Hyatt Seoul! (Think more Chanel vibes versus Hermes vibes.)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아름다운 전망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그랜드하샷트서울 갤러리 로비 라운지 소개할게요.
남산 자락과 이태원 사이에 위치해 있어 서울 시내의 다른 호텔들과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인 듯해요.
🏩소개할 곳 미리 보기
누군가를 만나는 자리에 따라 상대방의 결과 분위기를 고려해 공간을 선택하는 일은 생각보다 더 섬세한 센스가 요구되는 순간인데요.
그럴 때, 제가 오랜 세월 동안 애정 해온 그랜드하얏트서울 갤러리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 그랜드하얏트서울 갤러리 로비 라운지 : 용산구 소월로 322 그랜드하얏트서울 1층
이날은 독일 항공사 승무원분들께서 랜딩 직후 체크인을 하시던 타이밍이라, 평소보다 더욱 외국에 온 듯한 분위기가 느껴졌던 거 있죠.
하얏트 로비 라운지 (갤러리) 제공서비스
· 애프터눈 티
· 지중해식 semi 뷔페 브런치
· 다채로운 단품 메뉴 런치 컬렉션
· 기본 베버리지 (커피/차, 맥주, 하우스와인, etc.)
하얏트 로비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데요. 시즈널하게 운영되는 지중해식 세미 뷔페 런치는 가볍지만 세련된 맛의 요리들로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늘 믿고 주문할 수 있는 단품 메뉴들도 미각은 물론 시각까지 만족시켜, 하나같이 정말 훌륭했어요.
그랜드하얏트서울 갤러리 라운지 메뉴
지중해식 semi 샐러드 뷔페 라인업
메뉴는
· 피쉬앤칩스 (좌) / 에그 베네딕트 (우)
· 고수 드레싱을 곁들인 소고기 타코 (좌) / 레몬 드레싱을 곁들인 문어 세비체 샐러드 (우)
· 아이리쉬 베일리스 커피 & 맥주
반클앤's 원픽 조합
제가 좋아하는 조합은 고수 드레싱을 곁들인 소고기 타코, 문어 세비체 샐러드 아이리쉬 베일리스 커피와 맥주예요.
기본 치즈프레즐은 안주로 제공된답니다.
단품 메뉴를 보다 풍성하게 즐기는 Tip
샐러드가 함께 제공되는 메인 메뉴를 주문할 때, "시저 드레싱은 따로 주세요 (Caesar on the side)" 라고 요청해 보세요.
다른 드레싱보다 훨씬 크리미해서 채소랑 좋은 식감으로 잘 어우러지죠.
라이트한 샐러드의 2% 부족함을 깊은 풍미로 채워줄 수 있답니다.
특히 화이트와인 페어링 시에도 아주 좋은 조합이에요.
강력 추천❣️
그랜드하얏트에 방문한 날 착장과 함께 확신의 샤넬 상과 확신의 에르메스 상도 비교해 볼게요.
그랜드하얏트서울 갤러리 라운지 OOTD - 확신의 샤넬 상
최근 샤넬 칵테일 파티에서 운명처럼 만났던 샤넬 까멜리아 스카프를 처음 착용한 날이었어요. 하얏트 로비의 앤틱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와도 절묘하게 어우러지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블랙 톤이 룩의 디테일에 안정감을 주어, 화려한 패턴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수선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완성해 줬답니다.
보다 극명한 '샤넬 무드'를 완성해 주는 파이널 터치 아이템은 바로 진주 아닐까 해요.
진주목걸이 레이어드 착장 정보
(i) 목에 초커처럼 한 줄 (모친께 물려받은 개인소장 아이템)
(ii) 연핑크 천연 진주 롱 목걸이 추가로 연출 (브랜드: 12 갤러리)
다른 날이지만, 샤넬 뉴미니 플랩백으로 코디한 날이에요.
제 동반자분의 가방 에르메스 인더루프 18 사이즈(in the loop 18 size)를 들어 보았는데, 아쉽게도 확신의 샤넬 상인 저에게는 동동 뜨는 느낌이죠.
저에게는 잘 어울리지 않지만, 에르메스가 잘 어울리는 확신의 에르메스 상의 룩도 보여드릴게요.
확신의 에르메스 상
확실히 직각 어깨에 키도 크신 글래머러스한 체형이신 분들이, 에르메스 특유의 실키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한층 더 잘 소화해 내시는 것 같아요.
제 동반자도 그러한 분들 중 한 분.
에르메스와 하이엔드 워치류를 사랑하는 패셔니스타이자, 본업은 변호사인데요. 최근에 들인 ‘인더루프’는 캐주얼하게 활용하기에는 물론, 급할 땐 어느 정도 포멀한 오케이션에 들기에도 손색이 없어 활용도가 높다고 하셨어요.
피아제 포제션 스틸 다이아몬드와 2부 테니스팔찌 조합.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크님들께서 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시는 스타일은 어떤 쪽에 가까운지도 궁금해졌어요.
어떤 스타일에 더 가까우신가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시크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