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much will Van Cleef & Arpels prices increase in 2025? A breakdown of Alhambra, Frivole, Perlée, and Flowerlace collections.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반클리프 제품들이 얼마나 올랐는지 보면서 몇 가지 착샷까지 공유드리려고 해요.

반클리프 기습 인상이 요즘 되게 핫하더라고요.

✨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알함브라

Alhambra Collection

알함브라는 첨에는 살짝 유치하다고 생각됐는데 계속 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니, 저도 이뻐 보이고 그래서 스윗 사이즈 귀걸이, 그 다음엔 홀리데이 팬던트 사이즈가 한 사이즈씩 커졌고 5 모티브로 넘어오게 되었어요.

저는 자개나 다른 스톤은 관리가 어렵다고 익히 들어와서 다이아 없이도 반짝이는 기요셰로 팔찌 입문을 했답니다.

당시 710만 원에 샀는데 이제 1,100만 원이라니..

알함브라 5 모티브 가격 인상 전후 가격 비교

출처 반클리프 공홈

알함브라 5 모티브 레이어드

팔찌로 사용은 물론이구요. 옐로우 골드 시계로 더할 나위 없구요.

알록달록 주얼리와도 꽃 같은 모티브가 너무 잘 어울려서 매칭하기 좋더라구요.

목걸이로 활용하는 데 연장체인도 사용하고 같은 옐로우 골 자개와 레이어드해도 이뻐요.

알함브라 10 모티브 인상 전후 가격 비교

출처 반클리프 공홈

10 모티브로 진화한 이거 정말 요물이거든요.

5 모티브가 부족하다고 느껴졌지만 뭔가 20으로 가기엔 조금 투머치 같고 데일리로 어려울 것 같아서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아서 10 모티브로 구매했어요.

예전에는 가성비를 정말 많이 따졌던 거 같아요.

(물론 지금도 활용도 중시하긴 해요. 😁)

이 아이의 진가는 연장체인을 해야 비로소 나오게 됩니다.

15 모티브보다 살짝 길어서 16 모티브 길이감이라 딱 저에게 알맞은 길이 같아요.

하지만 목뒤에 연장체인이 올림머리를 하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같은 옐골인 기요셰 5 모티브랑 연결하여 사용하기도 해요.

10 vs 15 모티브 길이감 비교

빈티지 알함브라 링 인상 전후 가격 비교

출처 반클리프 공홈

빈다(빈티지 다이아)는 바이블이죠.

아무래도 손에 착용하는 링은 손을 씻거나 하면서 수분이나 세니타이져나 비누 같은 화학 물질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다이아가 좋을 것 같았고

제 첫 반클리프 다이아 제품이에요.

너무 만족해서 엄마 환갑 선물로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제 것은 신랑이 선물해 주었어요.

'여보 고마워 ❤️'

가을에도 잘 어울리는 빈티지 다이아 💎

기요셰랑도 짝궁이에요. 👩‍❤️‍👨

플라워레이스 펜던트 인상 전후 가격 비교

펜던트 느낌으로 하고 싶어서 구매한 신상 플라워 레이스!

런칭하고 몇 달 만에 40만 원 올려버리는 대단한 반클리프👍

인상 전 구매한 나도 대단해.

팬던트가 커서 그런지 확실히 길게, 짧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서

"넌 으뜸이야👍"

프리볼

Frivole Collection

프리몰 이어링 플라워 3개 인상 전후 가격 비교

출처 반클리프 공홈

와, 이게 1,300만 원이 됐군요.

금값이 많이 오른 걸 실감합니다.

저의 프리볼 세트.

프리볼 이어링 미니 인상 전후 가격 비교

출처 반클리프 공홈

프리볼 미니도 너무 데일리로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던 아이예요.

프리볼 미니 이어링은 데일리로 착용하다가 한 개 분실했어요.

하지만 한 쪽 귀에 데일리랍니다.

프리볼 링 인상 전후 가격 비교

출처 반클리프 공홈

제 반지 중 최애예요.

물론 빈도수는 빈티지 다이아가 1위지만, 얘는 뭔가 더 볼드해서 특별해요.

단독으로도 너무 예뻐서 드레스업일 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디올과 함께 꽃밭 완성 💐

빼를리

Perlee collection

빼를리 시그니처 링 인상 전후 가격 비교

출처 반클리프 공홈

빼를리 시그니처 링은 정말 예전에 임신 중에 구매했던 링이에요.

지금은 너무 헐렁해서 가드링 필수예요.

기요셰랑도 잘 어울려서 매칭하기도 해요.

빼블리 브레이슬릿 인상 전후 가격 비교

출처 반클리프 공홈

반클리프의 클래식 일등인 이 제품.

얘도 가요셰랑 너무 잘 어울리는 짝궁👩‍❤️‍👨

빼를리 골드 비즈 링 인상 전후 가격 비교

출처 반클리프 공홈

빼를리 비즈 링이 이제 130만 원이 넘는다니...

저는 80만 원 정도에 구매했었어요.

나름 아직은 100만 원대로 구매 가능한 금덩이여서 그런지 착한 인상 가격.

저는 빼를리 비즈 링 두 개를 테니스반지 사이에 겹쳐서 빼를리 한 줄 링처럼 연출해요.

그럼 200만 원대로 1,400만 원대 링 연출 가능해요. 💎

빼를리 다이아몬드 링 인상 전후 가격 비교

출처 반클리프 공홈

테니스반지랑 비즈 링으로 레이어드하다가 결국 구매한 한 줄 빼를리.

테니스 다이아랑 같이 레이어드하면 얇아도 존재감이 배가 됩니다. 💎

빼를리 브레이슬릿 인상 전후 가격 비교

출처 반클리프 공홈

처음엔 "이걸 사느니 더 보태서 시그니쳐 사지" 했었던 저였는데요.

하지만 이 아이는 레이어드하면 그렇게 좋을 수 없죠.

레이어드를 위한 팔찌라 단독으로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긴 해요.

빼를리 스위트 클로버 브레이슬릿 인상 전후 가격 비교

출처 반클리프 공홈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들인 빼를리 스위트 클로버.

이번 달에 들였는데 눈 떠보니 90 벌었어요!

'안 샀으면 2,930만 원 벌었겠지' 하는 시크님은 없으시죠? 😁

제가 피부가 어두운 편이라 이 빼를리만의 화골 미러 세공이 처음엔 살짝 부담스러워서 로즈 골드로 할까 고민도 했었지만 테니스랑 같이해도 예쁘고 옐로우 골드와 섞어도 예쁘더라구요.

옐로우 골드+로즈 골드+화이트 골드 조합.

위시템들

wish-list

이렇게 나열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먼 반클리프 개미지옥.

한 번 빠지니 나갈 수 없죠.

일단 플라워레이스 귀걸이, 계속 아른거려요.

터콰이즈석도 생각보다 너무 영롱...

실제로 정말 예쁘더라구요.

나비 두 마리가 꽃밭에 가는 느낌 💐

다이아 5 모티브는 꼭 하고 싶어요.

최근 들인 뱅글과도 찰떡.

투명한 나비도, 빼를리 5줄 반지도 너무 영롱하구요.

20 모티브 하면 다양한 연출 가능해서 결국 해야 할 것 같은...

사실 연장 줄 연결하는 걸로는 부족하더라구요.

결국 20 모티브 들여야 끝나는 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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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인스타도 놀러오셔요.

half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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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쥬얼리를 사랑하는 워킹맘. 캐쥬얼, 세미정장에 다양한 브랜드의 쥬얼리로 드레스업/다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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