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ès: Turning ordinary outfits into something luxurious! A collection of Hermès Carre styling ideas.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평범한 스타일을 럭셔리하게 바꿔주는 에르메스 까레 코디 소개할게요.

저에게 몇 개 없는 까레지만 늦겨울부터 초봄인 지금까지 둘렀던 까레 사진 몇 장 올려보려고 해요!

​정말 무난+평범한 옷에도 “까레 하나 둘러주면 세상 멋스러워지는 마법이 펼쳐진다”라는 게 오늘 글의 포인트예요.

🏽 소개할 코디 미리 보기

에르메스 까레 스타일링

3월이지만 아직 바람이 차더라구요.

얇은 코트에 목을 보호하려고 까레도 같이 둘러봤어요.

실내에서는 왼쪽 사진처럼 늘어뜨리구요. 바깥에서는 오른쪽 사진처럼 묶어서 바람 막았었어요.

화이트 계열의 무난한 어찌 보면 임팩트 없는 니트 상하의 코디인데요.

까레 한 장 툭 걸쳐주니 분위기가 바뀝니다. 까레가 어떤 면으로 두르냐에 따라 무늬가 바뀌잖아요

​사실 지금 보이는 면은 좀 진한 감이 있어서 평소에 밝은 무늬 면이 드러나게 두르곤 했는데, 진한 면도 묵직한 느낌을 주니 또 이뻐 보이더라구요.

살짝 보이는 H 로고가 참으로 예쁘네요.

제가 원래 잘 사용하는 면은 여기예요. 노랑+베이지 조합.

위의 까레랑 같은 건데 무늬가 많고 대비되는 색감을 가져서 기분에 따라 쓸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화이트 상의+그레이 주름 스커트로 세상 무난한 코디인데 까레를 걸치니 우아미가 더해졌어요.

앞을 여미면 뒷모습은 망토를 입은 것처럼 된답니다.

가끔 타이처럼 두르기도 한답니다.

이 모양은 자주 하진 않아요. 매듭을 안 지어서 금방 풀려버리거든요.

은은한 까레 말고 강렬한 까레도 한 장 있는데요.

평범한 블랙 원피스이지만 까레를 길게 늘어뜨리니 드레시해졌어요.

임신 전에 블랙 원피스에 매치해 본 모습. 참으로 날씬했었네요.

이 까레가 블랙에만 어울릴 줄 알았는데요. 밝은색에 둘러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한 바퀴 휙 감고 아래로 내려봤어요. 바탕에 상아색이 있어서 그런지 제법 어울렸어요.

화이트 상·하의에 제대로 포인트 가능합니다.

제일 간편한 방법! 숄처럼 두를 수도 있구요.

하지만 잃어버릴 수 있어요. 금방 스르륵 내려와요.

망토처럼 묶어도 되구요. 스르륵 내려와서 결국 묶어버린 모양새.

샹달 반지와 까레 링을 사용해서 포인트를 줄 수도 있어요.

사진들을 모아보니 제가 까레를 할 때는 주로 무채색 의상에 활용을 했네요.

​요즘 에르메스 우표 까레가 엄청 이쁘고 탐나더라구요.

우표 까레 화이트 구해서 여름에 원피스에 여기저기 두르고 다니고 싶네요.

이상 까레 모음이었습니다.

딸기이이

딸기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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