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review of purchasing the Hermès Cavalier en Formes Carree 90 and getting it framed.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얼마 전에 까레로 액자 제작한 후기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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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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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까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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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alier en Formes(카발리에 앙 포름) 까레 90

이 디자인으로 정하고 제가 원하는 컬러가 운 좋게 시크앱에 새 상품이 있어서 좋은 분께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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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산 컬러는 이 컬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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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까레 액자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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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여곡절이 살짝 있었어요.

남편한테 스카프+대충 알아본 제작비용을 얘기하니 바로 하는 말이😳

“그 돈이면 더 보태서 진짜 작품을 사지 않아?” 남편은 명품에 과장하면 알레르기 수준이라...

그렇지만 남편이 알려준 김환기 작가 등 큰 작가 작품은 당연히 엄두가 안 나고, 조금 더 접근 가능한 신진 작가 작품들도 가격대가 꽤 있어서.....

남편이 말한 “보태서 사는 그림”이 제 기준에선 조금 무리더라구요. ('그 돈이면 주얼리를 사줘' 이런맘도...)

그렇게 허락 아닌 허락을 받고 스카프를 구매 후 바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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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하는 곳은 정말 여러 군데 알아봤어요.

스카프 가격이랑 비슷한 곳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너무 저렴하지도 않은 적당한 곳에서 제작했어요.

결과는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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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 포장에 택배가 아닌 사장님께서 직접 집으로 배달해 주신다 해서 더욱 믿음이 갔던👍🏻

레일로 설치할 경우에는 직접 오셔서 설치도 해주신대요.

저는 세워둘 꺼라 그냥 문 앞으로 안전하게 받기만 🙂‍↕️

그래서 액자 위치가 고민인데요.

감각적이신 시크님들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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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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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실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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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관 앞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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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방 쪽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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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세워놓는 게 제일 자연스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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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님들 마구마구 참견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