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ès Recall: Are Affected Products Still Being Sold in South Korea?

에르메스의 향수 제품인 오 드 메르베이에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검출되어 전 세계적으로 리콜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해당 성분은 피부 습진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태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국내 소비자원도 국내 온·오프라인 판매업체에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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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르메스 한국 공식 홈페이지와 쿠팡,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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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에르메스 화장품 부문 공식 수입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병행수입 외에 2021년부터 공식 수입된 해당 향수는 문제의 물질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백화점 등 공식 판매처 제품은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제품 보유자들에게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교환이나 환불을 문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