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ine and Dior Women's Luxury Hats: Ball Caps Perfect for Casual Outfits (with Sizing Tips)
Celine and Dior Women's Luxury Hats: Ball Caps Perfect for Casual Outfits (with Sizing Tips)

Celine and Dior Women's Luxury Hats: Ball Caps Perfect for Casual Outfits (with Sizing Tips)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편하게 쓰고 나가기 좋은 셀린느와 디올 모자를 소개할게요
시크먼트에 잔뜩 꾸며본 오오티디 사진도 올리지만 현실은 아이들 키우며 정신없이 보내는 날들이 대부분이라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옷은 편안한 캐주얼 위주예요.
그런 일상 속에서도 스타일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아이템, 저에겐 그게 바로 볼 캡이었어요.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모자 하나만 더해도 룩이 정돈돼 보이고, 전체적인 분위기에도 확실한 차이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옷보다 모자를 먼저 고르게 되는 날도 많아요.
그중에서도 자주 손이 갔던 명품 볼 캡 3가지를 소개해 보려 해요.
각각 분위기도, 착용감도 달라서 상황에 따라 골라 쓰기 좋았던 아이템들이에요.
셀린느 베이스볼 캡 블랙
셀린느 블랙 모자는 가장 자주 착용하게 되는 모자예요.
심플한 블랙 컬러에 로고 디테일만 더해진 셀린느의 클래식 볼 캡.
무채색 룩엔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컬러감 있는 코디엔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요.
계절에 상관없이 활용하기 좋고,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어우러져요.
다만 셀린느 볼 캡은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작게 나오는 편이에요.
이 블랙 볼 캡은 S 사이즈를 착용했는데, 크라운 깊이감이 다소 얕게 느껴졌어요.
머리에 딱 밀착되긴 하지만, 안정감 면에서는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얼굴이 작아 보이는 실루엣을 원할 땐 좋지만, 'm 사이즈 했어도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셀린느 트리옹프 자가드 볼 캡
같은 브랜드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 트리옹프 모자예요.
시그니처 패턴 덕분에 좀 더 드레시한 느낌이 있고, 룩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줘요.
특히 베이지, 아이보리 계열처럼 톤이 부드러운 옷들과 매치했을 때 가장 조화로웠어요.
다만 스타일링은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아이템이었어요.
패턴이 눈에 띄는 만큼, 전체적인 컬러 톤이 조화롭지 않으면 자칫 과해 보일 수 있거든요.
모자만 놓고 보면 멋스럽지만, 룩 전체를 고려해야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타입이에요.
청청에 코디해 본 날이었는데... 제가 보기에도 좀 과하다 싶은 날로 기억이 되었던🥹
이 제품은 m사이즈로 했는데, S보다 훨씬 안정적인 착용감이이 있어 편안했어요!
보통의 성인 여성 머리둘레라면 셀린느 모자는 개인적으로 m 사이즈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디올 스투시 x 콜라보 볼 캡
디올과 스투시의 협업으로 탄생한 화이트 볼 캡은 세 모자 중 가장 경쾌한 무드를 만들어주는 아이템이었어요.
그래픽 로고가 들어간 디자인이 룩에 활기를 더해주고, 여름처럼 밝은 톤의 옷들과 특히 잘 어울려요.
사이즈는 s인데 커요..
세 가지 모두 저마다의 매력이 있고, 룩에 따라, 기분에 따라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방향이 달라지더라고요.
조금 더 세련된 스타일을 원할 땐 셀린느, 가볍게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땐 디올 캡이 제 선택이었어요.
하루를 바쁘게 보내는 일상 속에서도 스타일의 흐름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런 ‘딱 하나’로 정리되는 아이템을 먼저 챙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