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review of the Chanel 2.55 Small Flap Bag in Black Caviar, plus a first look at the new combo chain!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샤넬 25백 스몰 쇼핑 후기 적어볼게요.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사실 샤넬은 클래식 라인(클래식 라지 금장, 클래식 미듐 은장) 그리고 샤넬 유니콘 3대장인 가브리엘 백팩(가백), 코코 핸들(코핸), 2.55 빈티지 미니(빈미니) 까지 소장하게 되면서 분명 졸업했다고 장담하고 있었는데 25백 실물 영접하고는 구매 안 할 수가 없었던 쇼핑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

이번에는 구매 목적으로 방문한 건 아니었고 코코 크러쉬 세트부터 J12 그리고 프로포즈로 받았던 샤넬 루반 솔리테어 링까지 인연이 이어진 셀러님이 계셨는데 정말 멋진 결혼 선물도 준비해 주시고 구하기 힘든 제품도 구해주실 만큼 넘 좋으셨거든요.

어느새 결혼도 하고 아기랑 인사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방문한 거였는데 25백을 만나버리네요. 🖤

특히 매장 입장과 동시에 한 피스 입고된 25백 신상을 영접했는데요. 🖤

사진상으로 왼쪽 제품인데 체인이 골드&실버 콤비(투톤) 스타일이고 CC로고도 앞은 골드, 뒤는 실버로 정말 영롱하더라고요. ✨

가죽은 캐비어가 아니라 유광 카프스킨인데 과하지 않으면서 유니크하고 세련된 느낌이랄까요?

탄탄해 보여서 관리도 어렵지 않을 것 같았어요.

네이비도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우와~' 하면서 구경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하기 어렵다는 기본 25백 블랙 스몰은 없는지 여쭤봤더니 있다고… 심지어 디피 제품 말고 새 상품으로 준비해드릴 수 있다고…..

그래서 '왜요?? 왜 있지.. 그럼 주세요…?' 웅얼거리며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정말 구매할 생각이 없었고 아기 키우면서 있는 샤넬 가방도 안(못)드는 상황이라 고민을 많이 하긴 했는데 셀러님 두 명 다 꼭 하시라고 매장에서 보기 힘들고 아직 출시 가격이라 가격도 좋다고 강추하시더라구요!

무엇보다 스테디 제품이니 유행 없이 오래오래 잘 사용하실 거라고 해서 더 데려오게 되었네요..🖤✨

집에 와서 언박싱하는데 분명 실물 영접 전까지만 해도 25백에 별 감흥이 없었는데, 예전에 샤넬 언박싱할 때의 설렘과 흥분이 가득했던 시절로 돌아가 '미쳤다 미쳤다' 연발하며 언박싱했어요.

윤기가 좔좔흐르는 블랙 캐비어…🖤거기에 빈티지 골드까지.

오랜만이야 샤네루…✨✨

오랜만에 코코 크러쉬 이어링이랑 코디했는데 특유의 프렌치 시크감성 정말 너무 예쁘고요.

앞으로 뽕을 빼고 열심히 들어야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슈가슈가

민슈가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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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BM&네이버 공식 패션 인플루언서. 하이엔드&컨템포러리 브랜드 믹스매치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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