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talk on the Valextra Iside Medium, Kate Marci Flats, and Maison de Mee Tennis Bracelet: Here's what I really think after using them.

시크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해 봄 여름을 지내며 정말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는 ‘진짜 잘 산 템’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

소개할 아이템은 총 3가지인데요.

1. 발렉스트라 이지데 미디움/ 스톤그레이

( Valextra Iside Medium / Stone grey)

2. 케이트 마씨 플랫

( KHAITE Marcy Flat )

3. 메종드미 랩 다이아몬드 테니스팔찌

( Maison de M Lab diamond Tennis bracelet)

예요.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발렉스트라 이지데 가방, 케이트 마씨 플랫, 메종드미 테니스팔찌는 올해 봄 여름 내내 함께하고 있어요.

1. 발렉스트라 이지데 미디움(Valextra Iside Medium / Grey)

출처: 발렉스트라 공홈

이탈리아 장인의 미니멀리즘, 클래식의 정수.

첫 번째 소개해 드릴 가방은 발렉스트라 ‘이지데’ 인데요. 1937년 밀라노에서 시작된 발렉스트라는 ‘이탈리아의 에르메스’로 불릴 만큼 장인정신이 깊이 스며든 브랜드예요.

로고를 거의 드러내지 않지만, 조용히 존재감 있는 가방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그중 이지데 백은 발렉스트라의 시그니처이자, 아카이브에 남을 만한 디자인인데요. 깔끔하고 구조적인 피라미드 실루엣이 일상룩에 격식을 더해주는 느낌이에요.

출처: 발렉스트라 공홈

특히 중앙에 위치한 탭 잠금장치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

장식이 과하지 않으면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어 발렉스트라 특유의 미니멀한 감성과 실용성까지 모두 다 잡았답니다.

제가 선택한 스톤 그레이 컬러 미디움 사이즈는 정말 어떤 계절, 어떤 룩에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특유의 구조적인 실루엣과 단단한 송아지 가죽 소재가 고급스럽고, 무광 하드웨어로 마무리되어 과하지 않고 정제된 느낌을 줘서 너무 드러나는 명품 가방이 싫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

같은 그레이 컬러 옷이랑 톤온톤으로 코디해도 넘 이뻐요 :)

2. 케이트 마씨 플랫(Khaite Marcy Flat)

두 번째로는 뉴요커들이 먼저 알아본 브랜드 'KHAITE'의 마씨 플랫이에요.

베이지 + 화이트룩에 정말 이쁘죠?

KHAITE(케이트)는 2016년 뉴욕에서 시작된 컨템포러리 브랜드인데요. 미국 패션계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며 ‘미니멀 + 우먼리 라이크’ 무드를 동시에 잡은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어요.

오버사이즈 니트와 데님으로 유명하지만, 슈즈 라인도 은근히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숨은 보물이랍니다.

(출처: instagram _ leesiyoing38/ kieunse/ kosoyoung_official)

스타일 좋기로 유명한 셀럽들이 많이 착용해서 저도 착용 샷들 보고 반했던 마씨 플랫인데요.. 💘

신발 속 발이 비치는 시스루 메쉬 소재에 블링블링 크리스탈 장식으로 러블리하고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봄, 여름, 가을까지 정말 이쁜 슈즈랍니다.

캐주얼하게 입고 신어도 넘 이쁘고 포인트로 딱 💕

시즌에는 늘 품절이라 재고 구하기 어렵다고 해서 겨울에 매장가서 미리 구매했었어요.

블랙도 너무 이뻐서 한 시간은 고민한 거 같아요. 🥹

여성스러운 옷에도 참 이쁘게 잘어울리는.. 🤍

겨울에 구매하고 빨리 신고 싶어서 엄청 기다렸는데 이제 맘껏 신을 수 있어 행복하다는 🥰

부드러운 나파 가죽이라 착화감이 정말 좋고, 밑창은 얇지만 쿠션감이 있어 장시간 외출에도 불편함 없었어요.

(하지만 저는 아껴신고싶은 마음에 밑창보강 하고 개시했어요 🧡)

신고 다니면 발끝에도 패션 센스있는 엄마가 된 거 같은..🙈ㅋㅋㅋ

3. 메종드미 테니스팔찌

실용적이고 우아한 선택, 매일을 빛내는 반짝임✨

제가 구매한 제품은 랩 다이아 테니스 팔찌(Lab Diamond Tennis Bracelet) 1부 사이즈예요.

예전엔 다이아몬드라고 하면 무조건 천연을 떠올렸지만, 요즘은 랩 다이아몬드(Lab-Grown Diamond)에 눈을 뜬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실제 광물과 화학적·광학적 특성이 100% 동일하면서도, 가격이 굉장히 합리적이라 저도 늘 관심이 많았었어요.

까르띠에 앵끌루랑 레이어드해봤는데 넘 이쁘지 않나요? ✨

제가 선택한 건 0.1캐럿 사이즈가 일렬로 세팅된 테니스 팔찌인데요. 미묘한 반짝임이 손목에서 시선을 사로잡는데, 군더더기 없이 아름다운 느낌이에요.

명품 주얼리 브랜드 못지않은 퀄리티를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어 만족도가 정말 높았답니다.

시계나 팔찌랑 여러 가지로 레이어드 해도 다 잘 어울려서 그날그날 취향에 맞게 코디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

레이어드하는 재미가 있는 1부 사이즈 💎

오늘 소개한 아이템들은 제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어느새 애착템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

혹시 제가 오늘 소개한 아이템 중에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시크님들이 계시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Cherrymango

Cherrym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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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해외사업부 Assistant manager. 소소한 일상을 빛내고 싶은 워킹맘. 뉴트럴 컬러의 톤온톤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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