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po One Bailey Apartment Sky Lounge: Experience and How-To! Did a standard unit really sell for KRW 7,200,000,000?
Banpo One Bailey Apartment Sky Lounge: Experience and How-To! Did a standard unit really sell for KRW 7,200,000,000?
Banpo One Bailey Apartment Sky Lounge: Experience and How-To! Did a standard unit really sell for KRW 7,200,000,000?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국평 실거래가 72억 찍은 그 아파트 뉴스에서만 보던 그곳, 반포의 대장 아파트인 원베일리를 지인이 얼마 전 매매했답니다.
초특급 지성과 미모를 모두 겸비한 능력자 부부🙈
고맙게도 초대해 줘서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원베일리 스카이라운지 소개할게요.
🏠︎다녀온 곳 미리 보기
날씨가 여름날 같아서 얇은 산드로 원피스 가볍게 입었구요.
아기들 컨디션 이슈로 집 구경- 스카이라운지 커피 - 단지 산책 코스로 굵고 짧게 후다닥 시간을 보냈어요.
원베일리 아파트 뷰
집 안의 뷰를 뷰니 반포대교와 한강이 보이는 집이었어요.
당연한 소리겠지만 측면 뷰라 더 비쌌고, 전면 뷰는 더더 비싸대요.
남산까지도 가뿐히 보이구요.
날씨가 좋아서~
하늘이 이뻐서~
촌스럽지만 사진 찍고 싶다고 호들갑 떨어봤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와인을 준비해 갔는데 역공이라고 하죠.
오히려 새들러 크로플을 선물로 받았어요
제 최애 크로플이거든요!!
새들러 하우스 신사점만 가봤는데 성수, 제주점도 생긴 거 같어요.
진~짜 맛있으니 한번 드셔보세용.
원베일리 아파트 스카이라운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스카이라운진데요.
스카이라운지가 9층과 11층 두 곳 있는데 저는 11층으로 방문했어요.
입주민이 아니어도 올 수 있어요!
122동 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11층에서 내리시면 엘리베이터 기준 왼쪽은 북카페 느낌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둡+차분했구요. (주문하는 곳 있음)
엘베기준 오른쪽은 통창 뷰라 탁 트인 전망 보는 게 가능했어요.
오른쪽으로 쭉~~ 직진하면 야외테라스도 있어서 자연 바람 맞기도 좋았구요.
멍때리기 넘 좋더라구요.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칸쿤 리조트 같다고 남편이랑 신나서 수다 수다.
요 스카이라운지는 외부 업체서 운영하는 거구요.
빵 외에도 케익 오픈 토스트 등등 많았구요.
저는 얼죽아지만 딸기라떼 그런 거도 맛나 보였어요.
이때 애기가 잠투정을 많이 해서 음식사진을 못 찍었어요.
애기가 잠이 들고 난 뒤에는 조용히 각자만의 시간도 보냈구요.
원베일리 단지 둘러보기
마지막으로 단지 산책.
여기가 메인 같더라구요.
베일리 아트 라운지 앉아서 커피 한 잔씩 들고 미디어 아트 감상하던 많은 사람들이 보였구요
구석구석 꽃들도 예쁘게 피고, 삼삼오오 모여 유유자적하던 모습들이 인상 깊었어요. ☺️
아파트 둘러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남편이랑 저랑 어떻게 하면 자산 증식을 더더 유의미하게 해낼 수 있을지 얘기도 많이 나누고 전투력 상승시키는 시간이었어요.
한 번쯤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좋은 타이밍에 후다닥 다녀온 하루 일상 적어봤어요.
밥이 맛나다던데 밥까진 못 먹구 와서 넘 아쉬워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네용.😆
투자 마인드나 집 안 인테리어 센스 등 여러 방면에서 좋은 자극이 된 원베일리 방문기.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