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 Cleef & Arpels Frivole vs. Two Butterfly Earrings: A Comparison

VCA 반클리프 프리볼 / 투버터플라이 귀걸이


안녕하세요,

매끈매끈피부예요 ㅎㅎ

이번 게시글에서는 반클리프 앤 아펠

투버터플라이 이어링과 프리볼 이어링을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예쁜 애들끼리 모아보면 더 예쁠거란 생각에요 ㅎㅎㅎ

쥬얼리 좋아하시는 여성분들이라면

반클리프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그런 브랜드 아닌가요,

원래 친한 친구끼리는

같이 다니다보면 취향도 비슷해지는 것 같아요. 친구를 만났는데 그날따라 둘 모두 반클리프 귀걸이를 하고 있어서 친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친구가 착용하고 온 제품이 프리볼 귀걸이, 제가 소장한 제품은 투버터플라이 귀걸이 입니다.

두 이어링 모두 원터치 타입의 제품입니다. 프리볼의 경우 미니 사이즈는 뒷침 클러치 타입이고요.

하트 모양 꽃잎의

화이트골드 다이아 파베 제품이

프리볼 컬렉션 이어링이고요.

스몰 사이즈 외에

미니, 라지까지 총 세 가지

사이즈가 있습니다.

화이트골드 외에도 로즈골드, 옐로골드 소재도 있고요.

/

파란색의 라피스라줄리 원석과

다이아 파베 세팅의 나비 모양이

파우나 컬렉션의 투버터플라이 이어링입니다.

서로 짝짝이 귀걸이가 한 쌍으로

원석 귀걸이 쪽도, 다이아 셋팅 쪽도

나비 몸통 중앙 부분에는

약간 더 사이즈가 있는 다이아가 자리잡고 있어요.

얘도 원석의 종류에 따라

화이트골드와 로즈골드 소재가 다양하게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고르실 수 있어요.

투버터플라이 귀걸이 착용 모습

프리볼 스몰 착용한 모습


투버터플라이 귀걸이

구입하게 된 계기를

잠깐 떠올려 보자면요,

실제로 금액이 부담스러워

매장에서 첨 만났던 당일엔 사지도 못 하고 혼자 고민스러워 너무너무 안타까워하며 내려두고 왔어요. 친절하신 셀러님도 돈 더 모아서 오시라고ㅠㅠ ㅋㅋㅋㅋㅋ 위로해주셨던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계속 생각나고,

아 아무래도 사야겠어!!!

다음날 백화점 오픈시간 맞춰서

전날 이미 받았던 명함을 챙겨서 카톡을 다다다 보냈어요. 구입하고 싶다고 아직 매장에 그대로 있는거 맞냐고요-

폭풍같은 내적 갈등과

내적 우여곡절 끝 구입하게 된

반클리프 투 버터플라이 귀걸이

그래서 더 애착이 갑니다..🥹


착용했을 때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는 느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검정옷은 저, 프리볼 착용한

화이트 케이프 사진은 친구예요ㅎㅎ

사진 모아서 붙이느라 같은 날은 아니고요😅

뺨에 점 빼러 가야겠어요..ㅠㅋㅋㅋㅋ

예쁜 제 친구는

늘 여성스럽게 스타일링을 하는데

프리볼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저도 프리볼 갖고싶고요…

/

가족끼리 식사하러 갔을 때

반클리프 투버터플라이이어링

착용했던 사진이 있어서 함께 가져왔어요.

엄마가 사진을 찍든 말든

열심히 핸드폰 하고, 또 먹는

초딩 언니 우리딸도 함께요..

파랑 나비와 함께 착용한

귀 끝점 귀걸이는 쇼메 리앙

초록색 반지는 반클리프 빼를리 비트윈링입니다.

가격대비 존재감이 너무 없을까 걱정이 된다고 블로그에 댓글로 적어주신 이웃님이 계셨는데 뭐 잘 모르는 우리 남편이 한 눈에 알아보고 너 귀걸이 샀네? 하는거 보면, 그리고 친구들에게 칭찬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존재감 있다고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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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프리볼 너무 예뻐서 구경하다

그래도 너무 비싸다며 속상해하고

대체로 살 수 있는거 뭐 있나

골든듀 스윗베리뉴까지 구경하고

에잇 말아야지 체념한건 안비밀이요..ㅠㅠㅋㅋㅋㅋ

전 새로운 게시글로

또 소식 전할게요.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크님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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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과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전업주부이자 <My Beauty, Rosie>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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