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ury shopping in Milan! My experience at Chanel and Hermès.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밀라노 샤넬과 에르메스, 롤렉스 매장 쇼핑 후기 적어볼게요.

밀라노 샤넬과 에르메스 매장 미리 보기

밀라노 샤넬 매장 둘러보기

샤넬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요. 따끈한 신상들이 있다고 미니 백 이것저것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참이 달린 미니 베니티와 탑핸들.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쪼꼬미 샤넬 켈리백이랑 31백 나노 사이즈.

립스틱이랑 차키정도 들어 갈 사이즈예요.

이번 신상 뉴미니예요.

이 사이즈로 캐비어가 정말 오랜만에 나온 거라고 보여주셨는데 로고가 환 공포증 올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가격은 한화로 816만 정도이고, 관세 내면 1000만 훌쩍 넘어버린 것 같아요. 더 이상 미니 백 가격이 아닌 뉴미니.

특이한 건 클래식 백처럼 가방 위쪽에 구멍이 네개라 두 줄로 짧게도 맬 수 있어서 좋다는 점이었어요.

​밀라노 에르메스 매장 둘러보기

샤넬을 둘러보고 에르메스로 넘어갔어요.

레드백들리 모아 놓고 끄레끼리 모아 놓았더라고요.

깔별로 전시 해둔 귀여운 밀라노 매장이었어요.

가든파티 신상 컬러도 나왔더라고요. 색상은 그레이랑 블루였어요.

피코탄, 미니 피코탄, 피코탄 터치 등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셀러에게 '나한테 줄 미니는 없니?' 하니 보여준 두 가지 오퍼.

두 가지 오퍼 중 블루 스페셜 에디션 박스가 있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에게 오퍼해서 열어보느라 꼬깃한 속지들이 보였던 첫 번째 박스에 들어 있던 가방은 2,000유로 조금 넘었던 거 같아요.

남자 가방인데 귀엽더라구요! 수납은 넉넉했구요.

이건 블루 박스에 들어있던 스페셜 가방이에요.

​미니 볼리드인데 바느질을 한 땀 한 땀 한 게 보이더라구요.

​가방 가격이 16,500유로 정도 했던 것 같아요.

미니 볼리드가 2,500만 원 넘는 거 처음 봤어요.

​그냥 집에 있는 블랙 미니 볼리드 이뻐해 주기로 했어요.

밀라노 매장 셀러가 '내일 다시 와보렴. 스탁이 매일 바뀌거든'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역시 밀라노라 그런가 스탁이 매일 바뀐다는 나라는 처음이네요.

그러나 다음날은 제가 밀라노에 없어서 다시 가진 못했어요.

밀라노 롤렉스 매장 둘러보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롤렉스 매장도 들어가 봤어요.

데이토나 당연히 없겠지만 그냥 들어가 봅니다.

​구매할 수 있는 남자 시계가 있다며 보여준다고 가져오신 이 시계는 데이데이트 파베예요.

​엄청 스페셜 한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특별한 건 알겠지만 가격도 눈부시더라구요.

​베다 '울 신랑보단 내가 더 탐난다'고 하니 웃으시던 SA님.

밀라노에서 좋은 소득은 없었지만 그래도 신상 가방들 봐서 좋았어요.

half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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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쥬얼리를 사랑하는 워킹맘. 캐쥬얼, 세미정장에 다양한 브랜드의 쥬얼리로 드레스업/다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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