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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무드의 마인 25 SS 컬렉션 보고 온 후기 소개할게요.

👚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SS 시즌의 화사함을 담뿍 담은 마인 (MINE) 매장 모습.

저는 이번에 시크먼트 초대로 평소에 애정하는 한섬 브랜드 마인(MINE) 1:1 VIP 세션 다녀왔어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한 25 SS 캡슐 컬렉션을 프라이빗하게 만나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매장은 한섬 청담 사옥 2층에 위치한 마인 청담애비뉴점으로 다녀왔어요.

늘 앞을 지나다니면서도 사무실만 있을 줄 알았는데, 백화점보다 할인 혜택이 크고 빠르게 신상을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저는 앞으로 이 매장 이용할 것 같아요.

이번 봄맞이 데일리 룩 쇼핑은 여기로 확정!

마인 25 SS 컬렉션 시착

우선 한눈에 들어온 첫 번째 착장부터 소개할게요. 평소 미우미우도 너무 좋아하고, 세실리아반센도 너무 좋아하는데, 이건 그 둘 조합의 마인화 버전. 너무 사랑스럽고 트랜디한 착장 인 것 같아요.

물론 이 룩은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마인의 정석적인 룩은 아니지만, 이런 다양한 시도가 뉴시즌에 뭔가 리프레쉬가 되면서 브랜드가 롱런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브랜드가 팬층과 함께 계속 브랜드와 함께 나이가 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노블해져 버리기 쉬운데 마인만 따라가면 우리도 식상하지 않은, 그렇지만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트랜디해질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을 주게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입은 상의는 디테쳐블 텍스처 블록 칼라 탑이고 가격은 325,000원이에요.

​2장의 폴로셔츠가 레이어드 된 것 같은 이 디테일. 그냥 따로 모양을 잡지 않아도 휘리릭 예쁘게 스타일링이 되는 그런 옷이었어요.

​저처럼 단추 좀 풀고 있는 거 추천드리구요. 캐쥬얼하지만 여성스러움 못잃어하는 그런 분들에게 정말 딱! 인 아이템이에요.

하객 룩, 출근 룩, 사교모임 룩, 입학, 졸업식 룩, 학부모 룩, 참관수업, 총회 상담 등에도 무리 없을 것 같아요.

요즘은 너무 포멀하기만 하면 자칫하면 엄청 촌스러워 보일 수 있잖아요.

​프라다와 미우미우 덕에 이런 베이직한 기본 아이템들이 빛을 발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 슈즈 좀 보세요.

​로퍼에 양말도 물론 잘 어울렸지만, 이 슈즈와의 조합 어쪄죠.

​PRADA SS 2025 쇼에서 본 그 느낌인데 뭔가 훨씬 더 웨어러블하고, 이 슈즈 심지어 편해요.

상의에서 캐쥬얼 한 스푼 해주었으니, 슈즈는 이런 포멀한 무드로 눌러줘도 답답하지 않은 것 같아요.

​프라다의 열정적인 팬으로서 매 시즌 새로운 슈즈는 꼭 눈여겨보는 편인데, 사실 예쁘긴 하지만 발이 편하지 않잖아요.

저는 차 타고 다니면서 잠깐 잠깐씩만 신고 이런 쉐입의 슈즈는 오래 신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 마인의 슈즈는 정말 정말 편하고 부드러웠어요. 딱딱하게 잡힌 그런 신발이 아니고 야들야들 쉽게 접히는 그런 소재라 발이 편한데 뾰족한 앞코 덕분에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이고 다리도 길어 보이는 마법 슈즈.

슈즈가 포인트로 딱이에요.

이 슈는 레더 아플리케 키튼 힐이고, 가격은 375,000원이에요.

여기에 데이지 백도 예쁜 조합.

요즘 그렇게 데이지가 눈에 들어오던데 마인 디자인팀들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

세련, 귀염, 시크함이 모두 있어요.

같이 간 친구랑도 한컷! 젠지샷 이렇게 찍는 거 맞나요?

카멜 컬러 토트백도 가볍고 수납력이 좋아서 너무 마음이 갔어요.

하나 갖고 있으면 여기저기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가방 상품명은 딤플(DIMPLE) 스몰 보스턴 토트백이고, 가격은 425,000원입니다.

다음으로 입어본 이 룩.

기본 자켓 너무 잘 만드는 마인이에요.

출근 룩으로 이런 가벼운 블랙 자켓이 필요해서 입어봤는데, 이번데 차예련 님 유튜브에 소개된 상품이더라구요.

군더더기 없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정말 아무 때나 잘 걸쳐 입을 수 있는 워드 로브 베이직 아이템이에요.

예련 님의 착장과 너무나 다른 핏이지만 일반인 착용 사진 남깁니다.

스커트에 프릴 디테일이 너무나 사랑스럽구요,

저는 위아래 셋업으로 입어보았는데, 자켓을 벗으면 이런 느낌이에요.

예련님은 안에 포멀한 블라우스를 매치하셨지만, 저는 프렌치 시크를 지향하며 스트라이프 반팔 티셔츠를 안에 입어보았구요.

편안하면서도 목걸이 프린트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포인트가 되어 고급스럽고 재미있는 느낌이었어요.

실제로 펄네크리스도 같이 매치해서 프린트와 실물의 착시효과를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요즘 가방은 이렇게 가로세로가 길쭉하고 어깨에 맬수있는 쉐입이 유행이잖아요.

회사 갈 때 너무 편할 것 같아요. 가볍고 실용적이에요.

다음으로 입어본 이 룩.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룩이에요.

은은한 그레이의 쉬폰에 핑크 안감이 살짝살짝 보이는 거 너무 여리여리한 느낌이에요. 마치 발레리나가 된 이 기분.

여기에 편안한 티셔츠와 가디건, 그리고 예쁜 토트백을 매치해 보았어요.

이 룩도 너무 제 취향이에요.

마인 다 이뻐요.

마인 25 SS 컬렉션 위시 아이템

마지막으로 저의 위시 아이템!

워시드 데님 자켓 & 크리스탈 리본 브로치입니다. 가격은 625,000원이에요.

이런 리본 디테일 너무 예쁘잖아요.

이런 여성스런 룩에 데님 자켓 무심하게 툭! 얹어주면 마냥 여성스럽지 않고 느끼하지 않게 전체 룩을 살려주는 것 같아요.

핑크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지나칠 수 없었던 실크 새틴 스커트와 매치했어요.

이 밑단 아플리케가 고급스러움이 물씬 나게 해줍니다. 만듦새가 남달라요.

'누가 봐도 비싼 옷이네'가 딱 느껴지는 그런 디테일. 고급스러워요.

사실 어릴 적부터 너무나 익숙했던 한섬 브랜드들을 이번에 좋은 기회로 조금 일찍 접해 볼 수 있었는데요

'역시는 역시'라는 생각이 확고해졌어요.

​예쁜 아이템들 가득한 이번 마인 SS 25 신상. 매장가서 구경해 보세요.

cocoa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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