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ing Dior and Tiffany, Cartier also experiences a data breach, including names, emails, and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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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ing Dior and Tiffany, Cartier also experiences a data breach, including names, emails, and countries.
최근 디올, 티파니에 이어 까르띠에의 고객 정보도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까르띠에는 고객에게 이메일을 보내 "권한이 없는 제3자가 까르띠에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무단 접근해 일부 고객 정보를 취득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알렸는데요.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이메일 주소, 국가 등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비밀번호, 신용카드 정보, 기타 은행 정보는 어떤 영향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까르띠에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스템과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련 당국에 이번 사안을 공유하고 업계 최고의 외부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까르띠에는 "이번 사안으로 고객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고 전했습니다.
명품 브랜드의 잇따른 고객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철처한 조사와 보안 강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디올과 티파니의 개인정보 유출 건은 개인정보위에서 정식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