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ier Baignoire Bangle Mini Review: From Sizing Tips to the Real Deal (Deposit Before Price Increase)
Cartier Baignoire Bangle Mini Review: From Sizing Tips to the Real Deal (Deposit Before Price Increase)
Cartier Baignoire Bangle Mini Review: From Sizing Tips to the Real Deal (Deposit Before Price Increase)
시크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까르띠에 인상 대란에서 핫이슈였던 베누아 뱅글 미니 워치 수령 후기 적어볼게요.
베누아 뱅글 미니는 무려 17%라는 이례적인 인상률, 약 320만 원이 오를 예정이라는 소식에 많은 시크님들께서 가격 인상 전에 서둘러 디파짓을 걸고 오더를 진행하신 것으로 알려졌죠.
⌚소개할 아이템 미리 보기
저도 급하게 인상 직전 날에 예약을 하고 부티크를 방문했었는데요.
담당 어드바이저님께서 국내 부티크 측에서 본사로 포워딩하는 오더 컨펌이 저녁에 완료돼서, 수령 순번에서 많이 밀릴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하셔서 다소 낙담했었어요.
최소 8월 이후쯤 수령할 수 있을 거라고 귀띔해 주셨는데, 생각보다 훨씬 빨리 연락을 받았답니다!
까르띠에 베누아 뱅글 사이즈 선택 팁 - 손목 둘레 13.8cm rlwns
지난번 베누아 뱅글 구매 글을 올린 이후에도 고민은 여전히 깊고 길었습니다.
베누아 뱅글은 아주 미세한 차이에도 착용감이 크게 달라지는 아이템이잖아요.
예전에 베누아 가죽 스트랩을 구매했을 때, 착용할 때마다 자꾸 손목뼈 쪽으로 돌아가는 이슈가 있어서 결국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장롱템으로 묻혀버린 아쉬운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만큼은 정말 실패 없는 선택을 하고 싶었어요.
손목 둘레 13.8cm에 어떤 사이즈가 적당할지 수없이 검색하고 비교했죠.
이미 베누아 뱅글을 보유하고 계신 시크님들의 조언에 따라 15사이즈를 오더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베누아 가죽 스트랩 워치 vs 베누아 뱅글 워치 - 두 아이템 별 매력의 차이점은?
팔목의 실루엣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면서도 손목에 부드럽게 감기는 착용감 같은 섬세한 매력은 오직 가죽 스트랩에서만 느낄 수 있죠.
반면, 뱅글은 한층 더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존재감 있는 우아함’으로 정면 승부를 거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실제로 묵직하고 밀도 있는 통금 소재는 까르띠에 특유의 정제된 품격을 그대로 담아냅니다.
견고한 완성도 덕분에 데일리 주얼리로도 손색이 없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고 싶은 분들께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듯해요.
두 개 중 까르띠에에서 단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고민 없이 베누아 뱅글 워치를 추천드립니다.
까르띠에 기프트
이번 베누아 뱅글 오더 건으로, 까르띠에에서 받은 기프트는
✔️향수샘플
✔️쥬얼리 클리닝 키트
✔️아뜰리에 폰드 쿠키 세트예요.
디파짓시에는 초콜릿 세트로 주십니다.
동 브랜드 전체적으로 봤을 때에도, 구매 이력은 많지 않은 편입니다.
지난 십수 년 동안 부띠끄별로 우후죽순 실적이 나누어져 있기도 하고요.
특히 이번 가격 인상 이슈 당시, 베누아 뱅글 선 오더 건이 정말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도 소소하게나마 기프트를 따로 챙겨주신 점은 셀러님의 재량이라고 느껴져 더욱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까르띠에는 정말 아이스 꿀배티 맛집인가 봐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잘 즐겼습니다. 타 브랜드에 비해 기본 제공 음료의 선택 폭이 넓어 더욱 만족스러운 부티크 경험이었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크님들.
이상 베누아 뱅글 수령 후기를 마치고요.
다음번엔 베누아 코디 룩북으로 돌아올게요!
베누아 뱅글 15사이즈 구매 글 보러가기
